20201016 하이투자증권
- 9월 Spot TC가 급락한 아연의 경우, 중국의 증산 움직임에 유의할 필요 있음.
- 페루 / 볼리비아 중남미 공급 차질 지속, 중국의 자급률 상승 (원광 수입 증가, 메탈 수입 감소)
- 전기동 수급은 비철금속 중 가장 양호한 수준 유지
관련 생각
음 18중순까지 spot TC가 최하단이었다고? (고려아연은 아연 비중이 제일 크다)
정작 고려아연의 주가는 18월 초 피크를 찍고 18년도 중반까지 내려갔다가 19년도 초 잠깐의 반등을 하게 된다.
아연 spot TC는 18 중반까지 바닥이다가 18년도 11월에 급등해서 20년도 초까지 이어지는데 고려아연 주가는 이와 동행하지 않았다.
이는 주가가 실적보다 먼저 움직이기 때문은 아닐까?
아연/납 가격 상승 → 광산 증산 → TC 상승이라는 자연스러운 흐름은 모두가 알고 있으니 아 아연/납이 오르면 어차피 시차를 두고 고려아연이 돈을 벌겠구나~ 라고 생각하는 거지... (지금 SK하이닉스랑 비슷한 그림 아닌가? ㅋㅋㅋㅋㅋ)
그리고 실제로 실적이 찍히면 그때서야 valuation을 하기 시작한다 흠...
20201105 현대차증권
2021년 철스크랩 가치가 상승할 것
- 주요국들의 저탄소 뉴딜정책으로 향후 증설은 전기루 위주, 장기적으로도 철스크랩 수요 증가
- 철광석과의 대체 경쟁관계 심화 및 가격 차별화 예상
- 비철금속은 완만하게 상승할 것
- 내년 상반기 spread 개선될 것
- 주가는 철강 가격 혹은 spread와 동행
- 20년 철강 가격 크게 회복, 주가 상승폭은 미진. 낮은 spread가 이유
- 21년 spread 저해 요인 해소 예상
철광석과 철스크랩의 보완관계
- 철강 생산 증가 시 철광석과 철스크랩 수요 증가
- 고로 : 전로단계에서 철스크랩 투입
- 전로단계 : 산소를 넣어 산화반응을 통해 쇳물 내의 탄소를 제거하는 공정
- 미니밀(전기로) : 철스크랩이 원료로 선철도 투입
- 쇳물 1톤 생산시 CO2 배출량은 전기로 0.4톤, 고로 1.9톤의 20% 수준
- 장기적으로 철광석 가격은 안정, 철스크랩 가격은 상승하여 차별화
철강 2021 봉형강 수요 회복
- 주택 및 SOC 수요 회복
- 철근과 H형강의 단위면적당 수요가 최근 5년간 상승 (고층 건물)
- 국내 철근시장은 실질적으로 현대제철, 동국제강, 대한제강+YK스틸, 한국철강+환영철강, 한국제강의 5개사가 군림
- 생산능력의 감축보다 업체수의 감소가 전후방산업 가격협상력 확대에 긍정적
- 국내 형강업체인 한국특수형강 22년 철근 70만톤 (투자비 850억) 신규 진입 발표 → 21 하반기 철근업체 M/S 경쟁 우려
비철 금속 (21년 전망)
- 구리가격 21년 완만한 반등
- 아연가격 21년 소폭 반등, 광산 생산량 증가 / 정광 수급 완화 기대
20201113 하나금투
- 중국의 유동성 확대는 2021년 상반기까지의 높은 성장률로 반영될 전망, 2021년 중국의 고정투자 및 철강 수요는 상고하저가 예상. 2021 중국 철강 공급은 2020년과 유사하거나 소폭 낮은 수준을 기록할 전망
- 2021 철광석 가격은 2020년대비 하락이 예상
- 브라질 Vlae사가 2021년에는 지난 2년간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공격적인 생산 확대를 계획 중이기 때문
- 조 바이든 당선인의 통상정책이 다자주의를 강조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트럼프의 기존 수입규제 정책을 폐지하고 오바마 방식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한국산 철강의 대미 수출 증가로 이어질 전망
- 2020 주요 아연광산의 생산차질로 아연정광 spot T/C 급락
- 2021 아연정광 BM T/C 하락 우려. 2H21로 갈수록 아연정광 공급 확대로 Spot T/C 상승 예상
- 2021년은 신규 광산의 가동과 전반적인 광산 가동률 상승으로 전세계 아연정광 공급은 7.7% 증가하여 아연정광은 공급과잉으로 전활된 전망이다.
20201116 유진투자
- 2021년은 선진국 경기 회복에 따른 철강 판매량 및 마진 회복을 예상할 수 있는 시기이다. 다만 주가가 이미 2019년 수준을 회복한 철강사들의 마진 역시 이 레벨을 회복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2016 철강 빅사이클(?)을 되돌아보면...
- 2016년은 중국의 공급측 개혁 원년으로 과잉산업 구조조정을 본격화하였다. 이후 중국은 2018년까지 2.9억톤 규모의 철강 설비를 걷어냈다 → 글로벌 철강 수급 개선
- 중국의 재정 정책 본격화로 2014 ~ 2015년 역성장을 기록하던 중국 철강재 명목소비는 2016년 기점으로 강하게 반등함. 철광석 시장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연평균 6,000만톤 가량 초과 공급 상태 였기 때문에 2016년부터 철강재 가격 반등에도 철광석 가격 상승 폭이 제한적이었다. → 철강사 마진 스프레드 회복에 완벽한 환경
2020, 2021 철강 수요공급 예상
- 2019년부터 중국의 철강생산능력이 재차 순증하고 있다 (신규 전기로 설비들은 환경 규제를 충족하고 있어 정부의 감산 규제에 한계가 있음)
- 현재 중국 철강 수요는 기저가 매우 높은 상황. 경제가 정상화될수록 중국의 정책 효과는 약화될 리스크가 있음. 다만 올해 타격이 컸던 중국 외 지역 모멘텀은 뚜렷할 것이며 중국 수요가 제자리를 지켜준다면 중국 외 지역의 기저효과로 2021 글로벌 수요는 V자 성장이 가능할 전망
- 2021년 철강솩 가격은 올해 평균과 유사한 톤당 100달러 수준일 것 또는 이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일 것. 증가하는 철광석 수요와 광산업체들의 생산량 증가 폭이 서로 거의 상쇄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 철광석 가격 하락에 의한 마진 스프레드 개선 기대는 한계
- 중장기적으로 보다 주요한 수요 모멘텀은 그린 인프라 사업이 될 것. 그린 인프라에 전기동의 적용 범위 확대도 기대됨. 전기동은 기존 내연기관차 대비 전기차에 3.6배 가량 투입되며 전통적인 에너지 시스템에서보다 신재생 시스템에 12배 가량 많이 투입될 전망
- 전기동은 철강과 달리 현재 공급 차질이 이어지고 있고 신규 공급이 유입되기까지 상당한 시차를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 타이트한 수급이 예상되는 품목임
- 전기동 : 도전율을 좋게 하기 위해 전기분해에 의해 정련한 구리
- 결론 : 현 상황은 2016년 철강 업황의 턴어라운드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 특히 펜데믹으로 인한 영업손실 가운데에도 글로벌 철강 생산능력에 의미 있는 조정이 없었다는 점은 아쉬운 일이다.
추가적인 몇 가지 표인트
- 철강의 그린 인프라향 수요
- 세아제강은 2017년부터 유럽, 대만 등의 해상 풍력발전 프로젝트에 후육관을 납품하기 시작했다. 이는 해상풍력 발전 터빈을 지지하는 하부 구조물의 소재이다.
- 비철금속 가운데에서는 전기동의 적용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 탄소포집 및 활용 (CCUS)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대량의 수소가 필요하다. 운송 수단에서도 전동화가 보다 본격화되기 위해서는 친환경 전기와 수소를 확보해야 한다.
'주식 공부 기록하기 > 01. 산업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 01 24 철강/금속 리포트 읽기 (0) | 2021.01.25 |
---|---|
[SOY 발표자료] 철강 최근에 왜 괜찮았나?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0) | 2021.01.22 |
[철강/금속 산업] 신과함께 w. 이종형 연구위원님 (키움) (2020 12 08) (0) | 2020.12.09 |
[건설기계] 리포트 읽기 (2020 09 25) (0) | 2020.09.25 |
[건설기계 산업] 굴삭기 종류 정리 (0) | 2020.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