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공부 기록하기 114

[건설기계 산업] 두산인프라코어/현대건설기계 사업보고서 간단 정리

2020년도 반기보고서 두산인프라코어 사업보고서 계절적 수요의 변동성이 큰 산업이다. 한국 시장은 가동률이 떨어지는 우기 및 동절기는 비수기로서 건설기계 시장의 수요가 크게 줄어들고, 상하수도 공사 및 토목공사가 활발해지는 3~5, 9~11월은 성수기로서 시장이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중국 시장은 정부 정책 및 투자가 집행되는 3~5월은 성수기로서 시장 수요가 최고로 증가하며 중국 남부 지역의 우기가 시작되는 6~8월은 비수기로서 시장 수요가 감소한다. 16년 이후 세계 건설기계 시장에는 글로벌 경기 회복 및 재구매 수요 증가에 따라 성장 모멘텀이 이어졌으며 19년에는 북미 비주택 및 공공건설 부문의 성장, 유럽 주택 수요 및 인프라 투자 증가, 중국 정보 주도 인프라 투자 지속 확대 등에 힘입어..

EV/EBITDA란?

EV와 EBITDA를 각각 알면 쉽게 구할 수 있다. 가운데 / 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나누기가 맞다. EV EV(Enterprise Value, 기업의 시장가치)는 시가총액이다. 하지만 실무적으로는 시가총액 + 순차입금을 하는 경우가 있다. 생각해보면 PER 구할때도 시총에서 순현금 빼시는 분들이 계시다 ㅎㅎ EBITDA EBITDA(Earnings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는 세금과 이자를 내지 않고 감가상각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이익을 의미한다. 영업이익에서 감가상각비를 더하면 바로 알 수 있다. 연결 기준으로는 살짝 애매할 수 있는게.. 연결재무제표 영업이익은 뻥튀기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지배지분과 비지배지분이 섞여 있음..

[공유] 정보가 중요한게 아니다

blog.naver.com/hodolry/222096861628 투자 관련 정보의 홍수 한 가운데에서 안녕하세요 호돌이입니다.​​어떤 분들께서는 '수집'의 경험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우표를 ... blog.naver.com 정말 공감되는 말씀 나 역시 시황체크, 급등주, 뭐 요즘 유행한다는 것들 관심 하나도 없다 내가 투자하고 있는 기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기도 바쁘기 때문. 결국 투자에서 내 생각이 없으면 아무 의미 없다. 요즘 주식하시는 분들.. 해당 기업의 BM이 무엇인지 생산하는 제품의 수요와 공급동향은 어떤지, 원재료의 수요와 공급동향은 어떤지 CAPEX, FCF, 이익의 미래 방향은 어떻게 되는지 생각해보셨을까..? (저 들으라고 하는 소리입니다 ㅎㅎ 저부터 잘해야 합니다 ㅎㅎ)

[와시즈님 유튜브] 전업투자 하기전 알아두면 좋을 3가지

갓 와시즈님. 유튜브로 이렇게 가르침을 얻을 수 있어 감사할따름. www.youtube.com/watch?v=WlA-iGGv_Y0 전업투자 하기전 알아두면 좋을 3가지 인플레이션 이해 전업투자 시작 투자금은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 전업투자 하기전에 집이 있으면 큰 도움이 된다. 생활비와 현금흐름 중요성 사무실과 기타경비가 추가발생하게 된다. 인생이 꼭 계획대로 되지만은 않는다 (결혼 등등) 하락장이 길어지면 생활비에 대한 압박으로 심리적으로 힘들어질 수 있다. (아니면 스스로 그만들 수도...) 직업적으로 적성에 맞는가? 혼자 대부분 해야 하는 것 자체가 익숙하지 않을 수 있음 외로움과 안정성

매립단가 하락?

blog.naver.com/shimseok12 좋은기업 찾기 : 네이버 블로그 You don't have to be brilliant, only a little bit wiser than the other guys, on average, for a long, long time. blog.naver.com 이웃 분들 중 한 분께서 폐립장 관련 comment를 해주셨다. 전국 최대규모로 이미 착공에 들어가 내년 영업을 개시할 전망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명백한 이라고 봐야 할 것 같은데.... 내 투자 아이디어는 높은 폐기물 단가가 유지되며 이익을 애널리스트 추정치보다 높게 가져갈 수 있다 M&A로 인한 소각, 스팀, 매립 3박자 가동 --> Level Up 내년 SOC 예산 확대, 올해 건설수주 확대로 인한..

2020 09 21 포트폴리오 점검

현금 33.3% 유진기업 31.9% 아직까지 스토리 & 목표치는 크게 변하지 않았음. 시멘트 가격 올린다고는 하는데 음.. 영세한 레미콘 업체들은 가고 있고.. 현재는 한라 한 곳만 올린 상황... 8~10%를 올린다고? 수도권 레미콘 2%도 극적으로 타협했는데? 아 레미콘에서 안올려줄 것 같은데 하지만 혹시 몰라 일부 비중 조절 감행 (40.8% → 31.9%) 현대건설기계 8.3% 공부를 진행하며 일부 편입. 건설기계 산업, 현대건설기계 기업 열심히 공부중 (1주일 안에 정리한 자료를 올릴 듯 ㅎㅎ) 매일유업 8.3% 저출산 우유수요 감소가 저평가에 영향이 큰 것 같다. 음.. 아몰라 나는 바리스타룰스 매일유업 배당으로 사먹을만큼 확보하면 됨 ^^ 인선이에엔티 7.9% 아세아제지, 한국전력, 사람인에..

2020 09 12 포트폴리오 점검

유진기업 40.8% 상당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게됨 3313억.. PBR 0.379 내 평단은 4107원 (3175.5억원 수준) 장기적으로 봤을 때 down-side 보다 up-side가 높다... 3000억 근처에 더 확 담았어야 싶기도 하고 ㅠㅠ 내년 2분기 ~ 내후년 2분기에 마감 예상 (9개월 ~ 21개월) PBR 0.55를 감안하면 시총 4800억이 목표 → 시총 3400억에 사면 업사이드 41.2% PBR 0.6을 감안하면 시총 5150억이 목표 → 시총 3400억에 사면 업사이드 51.4% '더 사야될까 / 더 사지 않아야 할까'는 건설폐기물 + 건설기계 + 추후 시가 변동 보고 결정합시다 ^^ 현금 30.8% 삼일씨엔에스 앗 왜 목표 PBR을 0.7x로 잡았지? 그정도까지 판가가 오를 것 ..

인선이엔티 분석 (2020 09 15)

회사 정보 시총은 3710~3800억, 상장주식수는 약 3,840만주 아이에스동서 33.52% 권의식 이사 0.02% 앗 오늘 유증/M&A 공시가 나왔네요 아래서 다시 계산하겠습니다... BM 총 3가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건설폐기물 수집, 운반 및 중간처리, 폐기물 최종처분사업, 자동차 해체재활용 사업, 자동차 파쇄재활용사업 어차피 중요한 건,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 폐기물 최종처분인데... 건설폐기물은 내년에 좋아질 것 같고, 폐기물 최종처분은 매립장 현황이 중요하다 판가도 계속 올라가서 꺾일 생각을 안하고... 인선이엔티의 매립장 현황 (2020 반기 기준)을 살펴보면... 사천 매립장 허가매립량 : 1,040,423m^3 광양 매립장 허가매립량 : 240,045m^3 골든에코 지분 55%를 취..

폐기물 업계 (2020 09 14)

특징 경기 호황/불황에 관계없이 시중 폐기물 양은 일정하다 소각, 매립 단가 상승은 폐기물 업체의 re-rating으로 이어졌으나, 단가 상승이 향후에도 지속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단가 상승이 올해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이유는 국내 폐기물 발생량이 일정한 상황에 시중 불법 폐기물이 해결되지 않아서 처리해야할 폐기물은 실질적으로 더 증가한 상황이다. 5월 시행된 폐기물관리법으로 인해, 폐기물 배출업체들의 책임을 강화시키면서 처리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충분한 캐파를 보유한 상위 업체에게 쏠릴 가능성이 높다. 건설 폐기물은 잔재량이 다른 폐기물 대비 많이 남아, 건설폐기물의 처리 단가는 상승률 대비 잔재를 처리해야 하는 매립 비용이 올라가고 있는 추세로 이익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낮아지고 있다...

유진기업 다시한번 톺아보기 (2020 09 10)

뭐하는 회사인지, 대략 어느정도의 느낌인지는 전 분석을 참고 lannstark.tistory.com/29 유진기업 분석 (2020년 8월 18일) 회사 정보 시총 3096억 상장주식수는 7731만주 정도 (자사주 630만주 포함) 엄청나게 많은 자회사들 상장되어 있는 자회사들과 반기보고서 [사업의 내용]에 나오는 자회사들만 간략히 정리 동양과 � lannstark.tistory.com 여기서는 곁가지 다 빼고 레미콘 기업으로써의 유진기업을 재조명 투자 아이디어에서도 장사 잘하고 있는 유진투자증권, 유진저축은행, 투자 잘하고 있는 사모펀드(www.asiatoday.co.kr/view.php?key=20200907010004060)등의 가치는 싸그리 무시.. 오로지 본업의 업황과 자본만 본다 ㅎㅎㅎ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