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위한 건축산업 이해 #1 건축 전반적인 과정

(건축의 '건'자도 모르는 주린이가 공부하며 작성한 산업 이해 글입니다 ^^)

건축산업의 특징

• 결과물이 필요한 곳에 자원 (재료 / 인력)이 가서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 때문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존재하고 (ex 콘크리트 치고 있는데 비가 온다) 품질관리의 어려움이 있다.

건축 공사의 순서

프로젝트의 특성에 따라 다르다 (케바케)

1. 지하층 유무
2. 적용되는 공법
3. 마감공사

아래는 그래도 대략적인 순서이다.

1. 착공준비

• 지반조사, 측량
• 모래, 바위 등등의 깊이를 파악하고 어디까지 공사 할 수 있는 지면이다 등등 확인

2. 가설공사

• 방음벽 설치

3. 흙막이 및 토공사

4. 기초공사

건물 자체의 무게가 있는데, 무게를 땅에 전달할 수 있는 부분 (굉장히 중요. 모든 부분의 기초가 됨)
그냥 있을때 땅이 못견디겠다 싶으면 파일 공사를 하게 된다.

5. 골조공사

• 철근콘크리트 공사 또는 철골공사
  • 철공공사가 빠른 대신 더 비싸다 (불에 약해서 추가적인 공정이 필요하다)
  • 추가적인 자료 : https://www.youtube.com/watch?v=iMkfbUgRqG4

6. 마감공사

• 조적, 미장, 수장, 금속, 방수, 커튼월, 금속, 도장, 가구, 조경, 전기, 기계 등등...

 

철근 콘크리트 구조

철근 콘크리트 구조란 현대건물을 만들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
철근 : 쇠로 되어 있는 뼈대

콘크리트(공구리..) : 시멘트, 자갈, 모래, 물의 혼합물

제일 처음 섞으면 점도가 있는 물임. 시간이 지나면 굳게 됨

붉은색 부분 : 철근 (기둥 안에도 내부적으로 철근이 존재함)
하얀색 부분 : 콘크리트

콘크리트 타설 (누르거나 밟거나 쳐서 단단하게 하다)

레미콘 (Ready mixed concrete) : 공장에서 미리 배합(시멘트, 자갈, 모래, 물)한 콘크리트를 현장으로 운반하는 차. 1대에 6m^3 들어간다.

펌프카 : 콘크리트, 시멘트 등을 압력을 통해 원하는 곳에 운반해주는 (타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비. 몇 메타 짜리 펌프카를 부르는 식

레미콘 + 펌프카 합체

철골 구조

콘크리트가 사용되지 않는다. 철로만 이루어져 있고, 불에 취약한 특징때문에 추가적인 공정이 필요하다.

 

 

간단바리 용어들

동바리 (거푸집의 종류)

타설된 콘크리트가 소정의 강도를 얻기까지 고정하중 및 시공하중 등을 지지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부재 또는 작업 장소가 높은 경우 발판, 재료 운반이나 위험물 낙하 방지를 위해 설치하는 임시 지지대

슬라브

바닥

데크플레이트

철골구조에서 바닥 설치를 위한 공법. 하부에 동바리가 필요 없어 공기를 단축할 수 있다.

구조체가 거푸집과 일체화되므로 바닥 두께를 작게할 수 있다. 공사가 간단하고 시공성이 우수하다. (거푸집을 대체한다)

철골구조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열에 약하다는 단점이 그대로 적용됨 (때문에 추가 공사가 필요하다)

 

Reference

https://www.youtube.com/channel/UCcZy6tjd0yz7ngfQWJbZAU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