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정보
회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 시총, 주식수, 주주 구성 등등
시총 : 2979억 (25,550원 기준)
BM
1. 사람인 플랫폼
- 주 수익원 : 채용을 원하는 기업들의 유료 광고 (성장의 핵심)
- https://www.saramin.co.kr/zf_user/
2. 채용 대행 서비스
- 공공부문(공기업 및 공공기관)의 채용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채용 절차를 대행해주는 서비스
- 최근에는 단순하 내행을 넘어 많은 공기업과 공공기관이 채용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
3. 재능마켓
- 재능마켓은 투 잡을 위한 O2O 플랫폼, 이익 기여도는 거의 없음
4. 인재파견, 헤드헌팅 (사람인 HS 라는 자회사로 운영)
- 아웃소싱은 안정적인 성장을, 헤드헌팅은 꾸준한 성장을 기대한다고 하지만 이익 기여도는 크지 않음
몇 가지 수치
UV 최근 5개년 비교
네이버 키워드 조회수 추이
-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업계 1위 라는 것.
- 업계 1위이기 때문에 고용 시장 턴이 되면 수혜를 가장 많이 보게 될 것이다.
- 관련 인터넷 후기 : https://brunch.co.kr/@hkhk2204/70
- 구직자 (사용자) 측면에서도 사람인 앱이 더 좋다는 평가가 지배적 : https://news.appstory.co.kr/battle11771
숫자
부채 비율 13% 걱정할 필요가 없음 20 3Q 기준, 자산 1320억에 자본 1200억 ㅋㅋㅋ, PBR 2.3x 정도
- 매출 : 813 (17) → 861 (18) → 936 (19) → 945E (20)
- 당기순이익 : 34 (17) → 167 (18) → 255 (19) → 209E (20)
- 20년 기준 PER 15, 하지만 19년도와 같은 수준 혹은 그 이상으로 회복한다면 PER 12언더
배당성향은 25% 정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임. 올해 EPS 1750원 가정시 440원 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음
현재 주가 기준 1.76%
20년도 210억, 21년도 300억 가정시
PER 14.3 → 10,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도 존재
스토리
삼성즌권 커버 리포트 (19년도 3분기 실적리뷰 부터) 정리
19 3Q (2019 11 16)
- 단가 인상 효과로 매출액 YoY 14.0% 증가
- 공공기관 등의 공채 대행사업인 HR컨설팅 매출은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이 2분기 몰렸던 효과로 YoY 6.3% 증가
- 영업레버리지 지속, target P/E 19.8
19 4Q (2019 02 05)
- 인건비, 지급수수료, 광고선전비 등 영업비용 증가로 이익 성장률 둔화
- 20년에는 19년도 매출 성장을 이끌었던 광고상품 단가의 대폭 인상은 계획되어 있지 않아 매출 성장률이 둔화될 수 있음. 그러나 AI 동영상 면접 서비스, AI 온라인 헤드헌팅 등 신규 수익 상품 출시를 통해 10~15% 수준의 매출 성장률 유지는 가능할 전망
- target P/E 18.1
20 1Q (2020 05 14)
- 연초 임금 인상으로 인건비가 YoY 7.6% 상승
- 코로나 19로 기업들의 공채가 지연되고 일부 업종의 채용 계획이 취소됨에 따라 1분기 매칭 플랫폼 매출이 YoY 1.7% 성장에 그쳤다. 2분기에는 코로나 영향이 본격화되어 매칭 플랫폼 매출이 YoY 5% 감소할 전망이다.
- 정부의 공공 부문 중심 일자리 창출 (55만개 추가 일자리) → 사람인의 공공기관 채용대행 서비스인 HR컨설팅 매출도 3분기부터 성장률 회복이 가능할 전망
- 늦어도 내년부터는 미뤄왔던 기업들의 채용이 회복될 가능성이 높음. 이에 따라 올해 크게 둔화된 사람인의 이익 성장도 내년부터는 정상화가 가능할 전망
- target P/E 17.9
2020 2Q (2020 08 25)
- HR 컨설팅 역시 공공기관/금융기관 등의 공채가 연기되며 매출이 YoY 4% 감소. 취업 플랫폼 매출의 역성장으로 전체 매출도 2분기 YoY 11.7% 감소
- 하반기로 예상했던 민간 기업의 신규 채용 회복은 보다 시간이 걸릴 전망
- 채용 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는 광고 단가 인상이나 신규 광고 상품 출시 등을 적극적으로 하기 어려운 만큼 하반기 큰 폭의 매출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
- HR 컨설팅은 취업 플랫폼의 수익성이 높지는 않으나, 매출 축소를 어느 정도 방어하는 효과는 나타날 전망
- target P/E 16.7
2020 3Q (2020 11 12)
- HR 컨설팅의 매출 증가(20 3Q 50억)로 매출액 YoY 13.7% 성장하며 코로나 회복세 확인
- 상반기 코로나19 심화로 미뤄졌던 공공기관 등의 공채가 3분기에 집중되었기 때문. 취업 플랫폼 매출은 YoY로는 7% 감소하여 코로나19 영향이 나타났으나, QoQ로는 12.6% 증가하며 반등에 성공
- 코로나19 완화로 기업들이 미뤘던 채용을 4분기부터 진행하고 있는 것이 확인됨. 코로나19 백신 개발로 내년 국내 코로나 19 사태 안정과 경기 회복이 예상되고 있어 내년부터는 기업들의 신규 채용이 본격화되며 사람인 HR의 실적 정상화도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
- 비대면 면접 솔루션, 원스톱 채용 솔루션, 맞춤형 입사 제안 서비스 등의 신규 서비스 출시. 내년부터는 이들 신규 서비스의 수익화를 본격적으로 진행하여 추가적인 매출 성장을 예상. 인건비, 마케팅비 등 영업비용의 상승이 제한적인 가운데 경기 회복과 신규 서비스 수익화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됨
- 21년부터 코로나 19극복에 따른 채용 경기 회복 감안하면 다시 이전의 성장세가 나타날 전망. 현재 이익 성장률 대비 현재 주가는 지나치게 저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됨 (애널리스트 개인 의견)
- target P/E 16.9
최근까지의 스토리
- 코로나가 터지면서 아름답게 성장하던 채용 플랫폼 사람인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
- 하지만, 코로나 회복 → 경기 회복 → 인력 충원 필요 → 고용 시장 성장 코로나 자체의 어려움 → 고용 수요 이연 → 코로나 이후 고용 수요 몰림
2가지 FLOW로 인해 코로나 이후를 정말 기대해볼만하지 않을까? 이익률도 좋고 IT 회사 특성상 영업 레버리지 효과도 매우 기대가 되고
그렇다면 내가 추적할 수 있는 factor는?
- 네이버 키워드 검색량
- 고용 지표들..? 구인자 수가 많을 수록 단가 인상 압박이 높아질 것임 (매우 긍정적 낙관)
- 사실 수집(주변에서 채용을 얼마나 하고 싶어 하는지)
다른 IT 플랫폼과의 비교
아프리카 TV 최근 4분기 PER 20.9 수준
다나와 최근 4분기 PER 15 수준
결론
- 올해 힘들었던 사람인에이치알, 내년도에 좋아질 확률이 매우 높지 않나?
- 지금보다 이익 좋아질게 뻔하면 그간 받았던 PER 최소 15는 받을 수 있지 않나?
- 안좋았던 올해 기준 15인데 내년에 좋아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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